매년 새해인사 올려줘서 감사합니다~
제가 고등학생 때 '서기2525년'이라는 곡을 들었었는데
당시에 2525년이란 필시 지구의 시간은 아닌 듯 비현실적 이었고,
곡도 마치 공상과학 속의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더랬습니다.
근데 2020년이 되니 앞으로 500년 후도 머지않은 근미래처럼 다가오네요.
내가 살아온 만큼의 시간이 아홉번이 채 되기도 전에 2525년이니 금방이죠?
그렇게 시간은 흐르고,
길 너머엔 또 다시 길이 있고 오름 너머에도 또 다시 길이 있어요.
오늘 하루도 뚜벅뚜벅 걸어갑니다~
건승하시고 행복하세요~~
>2020 庚子年에도..
>늘 건강하시고 모든 일들이 스스로 그러하게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. 그렇게 멀리 보이던 2020이 이렇게 앞에 쉬이 올 줄 몰랐는데 ...저 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늘 궁금해 하면서 새 해를 맞이 합니다.
>건투를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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